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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도시보증공사 전경.(사진=HUG 제공) |
HUG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9월 미분양관리지역'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관리지역에 포함된 곳은 부산 강서구와 충남 천안시다. 이에 따라 기존 관리지역이었던 경기 이천시와 경기 양주시는 지정이 해제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발생한 지역 가운데 미분양 증가세, 미분양 해소 부진 또는 향후 미분양 발생 우려 등이 인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구체적으로는 미분양 주택이 1,000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시·군·구가 기본 대상이다. 여기에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가운데 하나에 해당할 경우 관리지역으로 선정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분양사업과 관련한 PF보증을 신청할 때 사전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HUG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으로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 남아 있는 미분양 주택은 모두 9,270호다. 이는 같은 시점 전국 미분양 주택 6만8,217호의 약 1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조치는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과 미분양 추이를 반영한 것으로, 건설·분양업계의 사업 추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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