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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생활환경 수거 노동자 안전 지원

수거업체 5곳 150여 명에 안전용품 전달…현장 점검도 병행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05 14:32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생활환경 수거업체 안전용품 지원 (맨앞
생활환경 수거업체 안전용품 전달식 사진. 앞줄 왼쪽 첫 번째 한국노총 정민환 의장, 세 번째 김용민 충주시 투자유치과장, 네 번째 김규성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산재예방과장.(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취약노동자의 산업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노동자 산업안전 지원사업의 하나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장년 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생활환경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관내 생활환경 쓰레기 수거업체 5곳을 찾아 현장 노동자 150여 명에게 안전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열악한 새벽 근무 환경을 고려해 형광 반사 조끼와 안전모 등 필수 안전장구를 지원하고, 최소한의 안전 확보와 현장 내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이번 지원은 7월 충주 시내버스 정비사업소 2곳에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지원이다.

최근 타지역에서 새벽 시간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현장 안전문제가 대두되자 협의회는 안전용품 전달과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유동적인 작업 환경에 대비하고 청·장년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새벽과 늦은 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며 "최소한의 안전 확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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