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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업계, 울산 관광상품 가능성 직접 살핀다

필리핀 관광협회 회원 21명 방문
산업·생태·해양 자원 체험
현지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검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6 10:0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필리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과 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현지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핀다.

울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관광협회 회원 21명을 초청해 홍보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방문단은 사흘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다.

방문단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에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접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울산마차를 이용하고 생태관광 자원을 둘러본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는 웨일즈 카트를 타며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경험한다.

산업관광과 역사·문화, 해양관광 자원도 방문단에 소개한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는 지역 주요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비롯해 대왕암공원, 진하해수욕장, 간절곶도 찾아 울산의 역사·문화와 해양 자원을 살펴본다.



울산시는 필리핀 관광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는 관광경로와 상품 개발 가능성을 이번 방문을 통해 살펴볼 계획이다.

팸투어 이후에도 현지 관광업계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울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외 관광상품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필리핀 관광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필리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산업관광과 해양관광, 생태관광 등 울산의 여러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라며 현지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울산 관광상품의 필리핀 시장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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