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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확철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서비스' 본격 운영

벼 수확, 콩·들깨 탈곡 중심 지원…7일부터 전화·방문 신청 접수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06 10:08
충주시,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서비스’ 본격 운영(농작업
벼 수확 농작업 대행서비스.(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바쁜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의 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운영한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직접 활용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필요한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대행서비스 신청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농업인과 여성세대주, 소규모 필지 소유자(공부면적 992㎡ 이하), 장애인 농업인 등이다. 하반기에는 수확철 농가 수요가 많은 벼 수확과 콩·들깨 탈곡을 중심으로 작업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작업별 기본 992㎡(300평) 이하 3만 원이며, 초과 면적에는 3.3㎡(1평)당 100원이 부과된다.

다만 소규모 필지 소유자를 제외한 지원 대상 농가는 4959㎡(1500평)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전화(☎ 043-850-3232, 3236) 또는 농업기계팀(동량면 충원대로 1350)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바쁜 수확철 영농취약계층이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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