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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 국회 방문…남선공원 테마파크 등 국비 지원 건의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등 핵심 현안 3건
예결위·상임위 의원 만나 사업 필요성·당위성 설명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6-09-07 16:46

신문게재 2026-09-08 2면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국회를 방문해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7년도 국비 954억 원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노후한 체육관을 복합 공간으로 재건립하는 테마파크 조성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재난 대비 장태산 이송·대피로 확장 등 총 3개 분야입니다.

서구는 구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국회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입니다.

사진1-1) 전문학 서구청장 국회 방문(정태호 국회 예결위 간사)
전문학 청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왼쪽부터 정태호 예결위 간사, 전문학 서구청장 모습.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인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조성 등 서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전문학 청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전문학 청장은 정태호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이정문, 정준호, 황명선, 김재원 의원과 대전 지역 국회의원인 박범계, 장종태, 박정현, 조승래 의원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조성, 서구형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재난 대비 장태산 이송·대피로 확장 등 3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55억 원, 국비 건의 규모는 954억 원이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조성 사업' 예산 반영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노후 된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을 스포츠·문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체육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리모델링이나 재건립 필요성에 대한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후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부터 지역 공약사업으로 반영되면서 개선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였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시설을 새로 조성하는 등 총사업비 85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전 청장은 국비 지원과 내년도 실시설계비 10억 원 우선 반영을 건의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구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위해 국비 50억 원도 요청했다.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와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한 장태산 이송·대피로 확장 사업에는 국비 5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정부예산 편성과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문학 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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