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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돌아본 8월의 일상…충남교육청기록원 기록문화 특강 성료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9-07 14:04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은 지난 4일 김혜원 작가를 초청해 기록을 일상의 가치로 재조명하는 올해 마지막 기록문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특강은 기록을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고 삶을 정리하는 생활 속 활동으로 정의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다양한 기록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박인순 원장은 기록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친숙한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2026년도 특강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붙임 2. 보도사진(2026년 기록문화 특강 성료 사진)
충남도교육청 기록원의 기록문화 특강(사진=기록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이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록문화 확산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은 지난 4일 지역 학생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기록문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을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기관만 다루는 대상으로 보지 않고,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생활 속 활동으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강연에는 트렌드 미디어 '캐릿' 편집장이자 작가인 김혜원 강사가 나서 '기록한 만큼이 내 인생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김 강사는 기록이 일상을 남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되돌아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기록 방식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상황과 특징을 살펴본 뒤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2026년 8월 한 달을 직접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실습도 이어졌다.



이 같은 방식은 기록을 '해야 하는 일'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과정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록의 형식 역시 정해진 한 가지 방법에 맞추기보다는 개인의 생활 방식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특강 참가자는 "평소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나에게 맞는 기록 방법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인순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장은 기록을 어렵고 거창한 활동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기록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나를 이해하며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점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록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을 끝으로 2026년 기록문화 특강 일정은 마무리됐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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