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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중증응급환자 전담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9-07 17:53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대전 을지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되어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의료기관 역할을 이어간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이 중증의 응급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됐다. 대전을지대병원은 2015년 11월 개소한 권역외상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중증외상환자는 물론 비외상 중증응급환자까지 신속하게 치료하는 지역 내 의료기관 역할을 맡아왔다.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외상전담전문의가 참여하는 권역외상센터 활성화팀이 가동되는데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등에 대해서도 심장내과와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배후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치료한다.

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을지대병원 내 전문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과 고위험 신생아, 자살시도환자 등 다양한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기관으로 재지정되면서 응급의료 전문인력과 시설·장비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응급실 진료 절차와 환자 동선을 개선해 응급환자의 수용 및 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하용 원장은 "앞으로도 권역외상센터와 병원 내 전문센터, 배후 진료과 간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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