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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이 주민센터 앞에서 주민과 마주 앉아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
사상구는 지난 7월부터 서태경 구청장이 12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 달 동안 각 동을 한 차례씩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모두 188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취합된 내용은 구청장실에 설치된 '1370 바로민원실'로 넘겨 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한 내용은 교통과 주차, 하수·청소, 복지와 일상생활 불편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였다.
접수된 건의 가운데 70건은 단기간에 조치를 마쳤다. 나머지 사안은 담당 부서가 내용을 검토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동네에서 생활 속 불편을 전달할 수 있어 의견을 내기가 한결 수월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살피는 방식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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