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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여성가족기관 11곳 한자리…14개 체험부스

여성·가족 서비스 주민 체험 기회 마련
폭력 예방·긍정양육·출산 등 정보 제공
체험과 함께 주민 의견도 현장서 청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7 17:01
부산 동구, 제10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 성료
부산 동구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열린 '제10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에서 주민들이 여성·가족 관련 기관의 홍보·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지역 여성·가족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에게 기관별 서비스와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동구가족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지난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열린 '제10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에 참여해 14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자를 써보는 체험을 비롯해 네잎클로버 키링과 걱정인형,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진행됐다. 바리스타 직업체험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각 기관은 체험 활동과 함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긍정양육, 출산장려, 아동의 놀이권 보장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스를 찾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주민들이 여성·가족 기관의 역할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접하도록 하고, 관련 분야의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기관별 역할을 체험을 통해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였다며 여성·가족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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