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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동강령 교육, 갑질 예방 사례 중심으로

하반기 교육 9월 16일 개최
현장 몰입 높일 교육 방식 제안
부패 취약분야 점검도 지속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7 18:22
이영해 의장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환담]4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가운데)이 7일 '2026년 제2차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들과 환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가 의원들의 갑질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사례 중심의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한다.

시의회는 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성달 위원장 주재로 '2026년 제2차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교육 방향을 확정했다.

교육은 오는 9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행동강령의 주요 준수사항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집중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권고했다.

기존의 형식적인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의원들이 의정 현장의 상황에 공감하고 교육에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진행 방식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앞서 열린 1차 회의의 건의사항이 어떻게 반영됐는지도 점검했다. 후속 조치로 지난 8월 진행한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통합 실무 교육' 결과가 보고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은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행동강령 운영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동강령이 형식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의원들이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의정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의회는 하반기에도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행동강령 실천을 위한 관련 시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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