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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 구제까지 원스톱 지원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9-08 08:15
경북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임차인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전세피해예방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는 40대 미만과 보증금 3억 원 이하 임차인, 다세대주택·오피스텔 거주자에게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도 포항·구미·경산 등을 중심으로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 건수는 2024년 591건, 2025년 537건, 올해 상반기 292건으로 집계됐다.

지원센터는 법무사와 공인중개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전문가와 협력해 법률 상담과 경·공매 절차 안내, 금융·주거 지원 제도 연계 등을 한곳에서 제공한다.



피해 발생 이후뿐 아니라 계약 전 권리관계 확인과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 맞춤형 컨설팅 등 예방 지원도 강화한다.

전세 사기 피해 신고는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이나 시군을 통해 가능하며, 법률·금융 상담은 경북 전세 피해 예방 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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