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공주시

교실에서 나고야까지... 충남 일본어교사 전문성 키운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150시간 과정 운영…원격·출석·국외연수 연계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9-08 10:31
사진자료1(일본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운영)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와 일본어 교사들이 '제2외국어(일본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개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충남지역 일본어 교사들이 일본 현지 교육을 접하고 다양한 교수법을 익히며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에 참여한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강일)은 7일 도내 일본어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2외국어(일본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7년 1월 23일까지 총 150시간에 걸쳐 출석·원격·국외연수를 연계해 진행된다.

첫 출석연수에서는 국외연수 운영기관인 일본 나고야대학교 언어교육센터 교수진이 직접 방문해 대학과 언어교육센터를 소개하고, 일본의 일본어 교육 현황과 외국어로서의 일본어 수업 방법 등을 설명했다.



앞으로 일본어 교육정책과 수업 평가 방법, 우수 수업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다룬다.

원격연수는 온라인 직무연수 60시간과 전화·화상 일본어 연수 30시간으로 운영된다. 내년 1월에는 나고야대학교와 나고야시 일원에서 2주간 48시간의 국외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교사들은 현지 학교 수업 참관과 실습, 문화 활용 수업 등에 참여하며 일본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강일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언어 능력과 수업 전문성을 함께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일본어 수업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