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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9원의 기적… 논산소방서, 소외이웃 ‘따뜻한 손길’

대원들 자발적 모금… 취약계층 A씨 성금 300만 원 전달
‘가치가유 충남119’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진종현 서장 “세심한 관심 이어갈 것”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9-08 09:27
논산소방서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A씨를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긴급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충남 지역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조금씩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모금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A씨를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긴급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인 A씨는 심각한 생활고로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도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소방서 측은 성금 전달과 함께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성금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119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현장 대원들의 정성이 직접 담겼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를 갖는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진종현 논산소방서장은 “전 소방 가족이 온정을 담아 모은 작은 정성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그늘진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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