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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프랑스 국제우주컨퍼런스에서 계약 성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9-13 18:28
Skynopy MOU 사진
컨텍 이성희 대표가 프랑스에서 개최된 국제우주컨퍼런스에 참석해 스카이노피 관계자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컨텍 제공)
위성 관제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초고해상도로 진입하고 있는 인공위성과 레이저 기반 광통신 데이터 수신 서비스를 시행한다. 컨텍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제우주컨퍼런스에 참석해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 기업 카일랩스(Cailabs)와 손잡고 광통신 지상국 상용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광통신 지상국(OGS)은 기존 무선주파수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10Gbps~100Gbps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로 수신하는 차세대 지상국 통신 시스템이다. 관측위성이 지구를 초고해상도로 촬영한 데이터를 지상의 관제센터에 송신하는 과정에서 무선 전파자원의 포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다. 이에따라 레이저 기반 우주-지상 간 광통신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컨텍은 우주 광통신(FSO: Free Space Optics) 지상국 서비스를 해외 정부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컨텍은 이어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GSaaS) 기업 '스카이노피(Skynopy)'와 민간 지상국 서비스 상용화 및 국방·우주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스카이노피는 프랑스 국방부의 주요 파트너사로, 현재 전 세계 18개 협력 지상국을 자체 플랫폼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컨텍의 지상국 네트워크와 연계,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스카이노피와의 글로벌 지상국 협력은 컨텍의 GSaaS 사업을 국방 분야까지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카이노피와 함께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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