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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아빠와 아이가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 마련

'통(通)하는 아빠, 단단한 아이' 10회기 마무리
누적 참여 인원 146명, 부모·자녀 관계 증진 도모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24 05:00

서산시가족센터가 초등 저학년 자녀와 아버지의 소통 및 관계 증진을 위해 운영한 ‘통(通)하는 아빠, 단단한 아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훈육 및 대화법 등의 이론 교육과 공방 체험 및 놀이 활동 같은 체험형 과정을 병행하여 아버지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친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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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아버지 교육 '통(通)하능 아빠, 단단한 아이'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9일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한 '통(通)하는 아빠, 단단한 아이'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5회기씩 모두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체 누적 참여 인원은 146명에 달했다.

교육은 아버지가 자녀의 성장 과정과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훈육법 ▲대화법 ▲자존감·사회성 키움교실 ▲아빠랑 조물조물 공방 데이 ▲아빠랑 아이랑 플레이 타임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단순한 부모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훈육법'에서는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살펴봤으며, '대화법'을 통해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자존감·사회성 키움교실'을 통해 자녀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돕고, '아빠랑 조물조물 공방 데이'와 '아빠랑 아이랑 플레이 타임'에서는 함께 만들고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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