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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충남도의회 부의장, 서산 석남천 보행안전 산책로 조성 속도

석남천 제방 도로 2.34㎞ 보행환경 개선 논의, 도·서산시 관계부서와 현장 점검
총 4억 원 투입해 아스콘 포장·안전시설 확충, 2027년 사업 착수 목표로 추진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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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2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제방도로를 찾아 산책로 정비와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장승재 도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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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2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제방도로를 찾아 산책로 정비와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장승재 도의원 제공)
충남도의회 장승재 제1부의장(서산2·더불어민주당)이 서산 석남천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여가공간 확충을 위한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 부의장은 22일 충남도 하천관리팀장과 서산시 하천팀장, 기반조성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제방도로를 찾아 산책로 정비와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8일 성연면 테크노숲속공원 인공폭포 예정지와 평2리 갈현천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살피고 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석남천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도 건설본부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친 이후 인근 주민들이 걷기와 산책을 즐기는 생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방도로에는 보행자 전용공간과 난간 등 안전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사업은 서산시 석남동 687번지 일원 제방도로 약 2.34㎞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폭 4m 규모의 제방도로에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을 실시하고 보행자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총 4억 원 규모로 도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7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 부의장은 현장에서 "석남천 제방로는 이미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소중한 힐링 공간이지만 안전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있어 왔다"며 "책상 위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발을 디디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며 "2027년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와 도비 예산 확보까지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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