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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추석 앞두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 당부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주정차·물건 적치 금지, 긴급차량 진입 방해 없어야
전통시장·주택가 불법 주정차 자제,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과 재산 지키는 첫걸음"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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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소방차 출동로와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소방차 출동로와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산소방서는 화재나 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과 주요 출동로를 상시 확보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 증가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고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긴급차량의 현장 진입이 늦어질 수 있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마련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이 건물 가까이 신속하게 접근해 소방활동을 펼치기 위한 공간인 만큼 다른 차량이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전용구역 진입로를 막거나 소방자동차의 진입과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전통시장과 주택가 등 도로 폭이 좁은 지역에서는 소방차량의 통행을 막을 수 있는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고, 긴급차량이 접근할 경우 안전을 확인한 뒤 신속하게 진로를 양보하는 시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화재와 응급상황에서는 단 몇 분의 차이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좌우할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과 소방차 출동로가 항상 확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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