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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맺은 40년 인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으로, 서산 몬스터실내축구센터 사랑의 바자회

최순호 수원FC 단장, 인지면 찾아 축구 꿈나무 격려, 김남하 센터장과 어린 시절 특별한 인연 화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1-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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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몬스터실내축구센터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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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몬스터실내축구센터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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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몬스터실내축구센터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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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몬스터실내축구센터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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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몬스터실내축구센터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축구를 통해 맺어진 오랜 인연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몬스터실내축구센터(센터장 김남하)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해 바자회장을 찾았으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과 다양한 먹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 등이 마련돼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980년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한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 단장은 축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남하 센터장과 반가운 만남을 갖고 아이들과 축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대 최순호 선수가 선수로 활약하던 당시, 일곱 살이었던 김남하 센터장은 축구감독이었던 아버지 김백상 감독과의 인연으로 최 선수의 무릎에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어린 시절 축구 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아이는 세월이 흘러 축구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 성장했고, 당시 선수였던 최 단장도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후배와 어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축구를 매개로 세대를 잇는 인연과 지역사회의 나눔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웃음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어우러지면서 행사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김남하 센터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구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행사 준비에 힘쓴 센터 관계자와 후원자,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대전하나시티즌 박규현 선수는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축구공 하나로 시작된 인연이 오랜 세월을 지나 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지면서, 몬스터실내축구센터의 이번 바자회는 스포츠가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줬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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