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14일 명동 라루체에서 퇴직 전후 장년층(만 50∼64세)과 자녀 200여 명을대상으로 은퇴설계 콘서트 4차 '가족의 발견'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년층 퇴직은 빨라지고 자녀 취업은 늦어지면서 세대갈등이나 가정불화가 늘고 있어 가족이 함께 모여 부모 노후준비를 논의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서울시는 말했다.
콘서트 전에는 전문가와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 노후준비진단 등 영역별 1대1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차는 3월 직장동료, 2차는 5월 부부편, 3차는 9월 친구편이었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www.dosimsenior.or.kr)와 전화(☎ 02-3672-5060)로 하거나 현장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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