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관련된 주제로 포스터, 만화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정이든비(13·여)학생과 정여진(13·여)학생은 만화 부문(초) 금상, 포스터 부문(초) 동상에 나란히 입상했다.
아울러 입상작품들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이든비 학생은 “3년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선생님들과 수업하며 공부하던 발상법, 스토리텔링, 제작할 때의 작품 의미에 대한 생각 등의 경험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되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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