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조앤새디 웹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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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치스럽게 노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웹툰 ‘마조 앤 새디’에서는 주인공 마조와 새디가 “부자가되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아내인 새디가 ‘일단 뷔페에 가서 샐러드 한접시를 먹고 집에 간다’ “IPTV로 유료영화를 결제하고 5분 보다 재미없으면 꺼버리겠다” “스시를 사서 회만 먹을거야”라는 등의 소박한 사치를 추구해 웃음을 주었다.
가장 사치스럽게 노는 방법에 네티즌들이 재미있는 댓글을 달면서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샌프란시스코에 별장을 사서 한 번도 가지 않겠다” “파리에 있는 바게트 빵을 사와 남산 비둘기에게 주겠다” “요플레를 사서 뚜껑에 있는 것만 먹고 버리겠다” “마트 카트에 있는 100원을 찾지 않고 주차장에 버리고 오겠다” 등 소박하고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가장 사치스럽게 노는 방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들 창의력 짱” “댓글 달려다가 레벨이 안 돼서 차마 못올리겠다” “진짜 웃기다” “다들 정말 사치스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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