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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25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

전만오 기자

전만오 기자

  • 승인 2018-04-24 14:47
순천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화)가 25일 오후 재학생 및 지역사회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1, 2부로 나눠 진행 한다.

이날 개소식은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자와 지역사회 청년고용협의회 회원 및 유관기관, 지역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진행은 이병찬 산학협력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영화 부총장의 인사말과 외빈축사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에 따른 테이프컷팅 및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순천시 지원 및 대학의 대응투자의 비용으로 운영되며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공간·기능적으로 통합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 한다.

또한 순천시 인근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이 진로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진로·취업분야 전문가인 컨설턴트를 채용 배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진로에 대한 고민과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대학일자리센터(소형)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1월 24일)됐으며, 이에 따른 약정서 체결(2월 28일)을 시작으로 5년간 총 10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 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주요 목적은 고용노동부가 지역 우수대학을 선발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및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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