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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과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오던 황선용 대표는 차량이 노후 돼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 푸드뱅크 차량 구입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나봉균 회장 신부는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 차량구입비를 후원해주신 황선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문에서 아너소사이어티가 되신 황 대표님 기사를 읽었는데 오늘 이렇게 저희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니 더욱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황선용 대표는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오늘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관을 찾아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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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트는 산하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월 1회 한 대씩 지정, 차량 도색과 랩핑 등 서비스를 재능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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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양아트는 2007년부터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개별적인 후원협약을 맺고 10년 이상 도색과 경정비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온 사회공헌 기업이다.
김진덕 (주)태양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과 충남지역 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여창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소장은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시설 로, 전국 최초로 공영시장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2007년 3월 8일 설립된 푸드뱅크 시설”이라며 “시장 내에서 발생한 잉여 농수산물 등을 수집해 대전시 내 무료급식소를 포함한 6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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