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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산행은 '여행문화학교 산책'의 산행 가이드로 당일 오전 10시 30분 장동 산림욕장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해 임도삼거리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약속을 불러온 김건우(11·중복중증장애)군이 시민과 함께 계족산성 산행에 도전한다.
이 행사 중에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 확정 기념 식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 확정 기념 식수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계족산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수 행사는 ‘시민이 만든 대전의 기적!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에서 시작하다’는 주제로 이상은 산림복지진흥원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건우 군의 계족산성 산행은 휠체어 탄 장애인이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계족산성을 시민들과 의료진이 함께 휠체어채로 들고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산행은 대한민국에 단 하나도 없었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해 없는 길을 만들며 달려온 장애아동가족과 시민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사회에 보여주며 제대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건립되길 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닥토닥 김동석 대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건립 확정은 시민이 만든 대전의 기적이라"며 "정부와 대전시가 시민의 눈물과 땀을 잊지말고 제대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해 장애아동가족들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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