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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군인들에게 우리의 고유문화인 한복예절과 다도체험

PTPI 대전챕터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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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피플투피플(PTPI) 대전챕터(회장 전재용) 회원들이 육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 등 외국 군인들에게 우리 고유 문화인 한복 예절과 다도 체험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재용 회장과 회원들은 24일 공주 보이차 맹해차관에서 외국 군인들을 상대로 한복 예절과 다도체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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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회장은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PTPI의 이념을 적극 구현하고 PTPI대전챕터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오늘 육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들을 초청해 한복 예절과 다도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한 이 분들이 너무나 흥미로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재용 회장은 또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의 정성 덕분에 매우 의미있고 성대하게 행사를 마쳤다”며 “회원님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고, 우리 대전챕터가 더욱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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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장은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PTPI 대전챕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적극 소개하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또 “앞으로도 PTPI 대전챕터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조만간 장태산에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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