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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반려물고기 박람회 개최

관상어산업 저변 확대하고 국제교류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19-08-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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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에 수족관이 전시돼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5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에 따라 관상어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상어 관련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61개사 231개의 관상어·수조 홍보부스와 수조꾸미기 출품작 350여개 등 역대 최고 규모의 전시 및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대만 등 5개국 30여 명의 해외 바이어도 참여해 국내의 우수한 관상어용품의 수출길을 개척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개막 둘째 날인 17일에는 동호인,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관상어와 수조 인테리어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 중 최고의 관상어 품종과 수조 인테리어를 선정하는 품평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며, 그 외에 금상(8점), 은상(8점), 동상(8점), 특별상(2점) 등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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