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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화장품산업 ICC협의회 개최

화장품 산업 전망.글로벌 소비자 조사 논의

김유진 기자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8-14 17:27
첨부_단체사진
대전대 LINC+사업단 화장품산업 ICC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에서 '제2회 화장품산업 ICC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화장품산업 ICC 사업의 소개를 비롯한 화장품 산업의 전망·글로벌 소비자조사 논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홍기 KOBITA 협회장과 김승중 ICC 협의회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중 ICC 협의회장은 발표자로 나서서 글로벌 선진 화장품 트렌드 동향조사 결과와 D2C(Direct to Consumer)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 협의회장은 "중국 및 베트남 미국 등에 화장품 수출을 위해서는 현지화와 각 지역의 소비자 조사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해외의 관심, 선호지역을 파악하고 그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종민 대전대 교수(ICC센터장)는 "향후 참여 회원사의 의견에 따라 대상국 선정과 진출 희망 상품 및 대상국 조사 협력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며 "늦어도 오는 12월 안에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산업 ICC(기존 B&H ICC)는 대학의 핵심역량과 참여기업의 제품개발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화장품산업을 선도하고 전 세계에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대전대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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