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건강에 가장 좋은 건 바로 '걷기'"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갑천변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민들과 갑천변을 거닐며 의정 활동에 대한 생각과 시간을 정리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며 눈빛을 마주치고 악수를 건네기도 했다.
김 의장은 "달빛걷기대회는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걸었으면 한다"며 "행복한 시간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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