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안전대책 추진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화재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말까지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취약계층 화재예방 점검,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 예방대책 추진 및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는 군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하거나 유예해 군민안전 확보르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와 봄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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