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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토성면서 산불… 산림청 "총력 진화 중"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0-05-01 22:06
  • 수정 2020-07-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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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9시 58분께 피해지역 상황. 산림청 제공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일 오후 8시 10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나자 강원도 산불진화대 25명·공무원 10명 등 산불 진화 인력 83명과 진화차 2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주민에게 대피 안내와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밤사이 산불확산 차단을 위해 광역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총동원령을 내리고 공무원 등 가용한 진화자원을 최대한 투입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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