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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종교시설 등 다중 문화 이용시설 방역물품 배부

이부근 기자

이부근 기자

  • 승인 2020-11-29 14:37
전남 보성군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중 문화 이용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배부 대상 시설은 160개소로 종교시설, PC방, 노래연습장이며 배부 물량은 마스크 360통(1통 50매), 손세정제 360개, 살균탈취제 용기 세트 및 리필용 세트 160개다.



읍·면을 통해 각 시설로 배부된 마스크는 다중 문화 이용시설에 일정량 마스크 비치가 의무화되면서 훼손 또는 오염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방문객에게 교체토록 운영자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 문화 이용시설이 금번 배부되는 방역 물품을 이용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길 바라며 추후 음식업소 598개소에 손소독제를 1개씩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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