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
춘천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최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했다. 전국 22개 신청 단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최우수상은 춘천을 비롯해 청주, 완도가 받았으며 대상은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전략작목 중의 하나인 하니원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춘천에서만 재배할 수 있기에 더 가치 있는 하니원 멜론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하니원 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20브릭스(Brix)로 껍질 부분까지 당도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후숙 과정없이 수확 후 바로 섭취가 가능 하다는 장점에을 바탕으로 출하 때마다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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