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벤처센터 전경 |
시는 지하1층 공간에 예비창업기업 17개사를 비롯해 2층 공간 22개사의 창업초기기업 등을 모집해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보육을 지원 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BIG3(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등) ▲D.N.A.(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탄소중립(저탄소화, 에너지분야 등) ▲메타버스(콘텐츠, 플랫폼 등) 분야로 향후 하남시의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입주 신청은 6월 3일까지 받고, 입주자는 서류검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선정하여 7월 중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로 선정된 예비창업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창업 실무, 사업계획 구체화, 마케팅 등 창업 및 창업도약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시제품제작소와 미디어시설 등 수준 높은 공용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미래지향적인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자족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하남시는 경기동부권역의 4차산업 발굴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주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벤처성장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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