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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봉화·영양·청송·영덕 유세 강행군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2-05-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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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영양재래시장 유세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오른족)가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운데)와 이종열 도의원 후보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4일 봉화, 영양, 청송,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선거 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봉화 억지춘양시장, 영양 공설시장, 청송 재래시장, 영덕 동광어시장 등을 돌면서 상심(商心)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봉화 춘양시장에서 "봉화를 지속가능한 전원녹색생활 도로 만들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백두대간 수려한 봉화의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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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 30분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오른쪽두번째)가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와 주민들과 인사을 나누고 있다.=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이어 영양 공설시장으로 이동해 "영양군의 밤하늘은 세계적인 자산이다.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으로 미래형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 사람들이 찾아 오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오후 1시 30분 청송시장에서 "청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천-청송 간 국도 4차로 확장,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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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가운데) 영덕 동광어시장에서 지역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영덕 강구면 동광어시장 앞 합동 유세장에서 "영덕은 향후 신 공항으로 또한 남북으로 동서로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는 곳으로 미래 관광과 물류 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이을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 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줘야 예산 확보에 힘이 될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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