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경영/ESG ▲디지털전환(ICT) ▲관광 기념품 컨설팅 등 총 12개 전문 분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 전체 필수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 경영과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및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분야가 신설됐다.
대상은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기업이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비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업체 방문 등 대면 상담 확대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이병찬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관광기업들의 위기극복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라며"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애로 해소 및 관광업계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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