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3개 읍·면·동 물놀이 담당공무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0명이 참석해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 전문 교관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이용법,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이 실시 됐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산동면 고소암 및 산내면 뱀사골 일원 등 총 9개소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에 대한 인명구조장비 설치 등 사전 안점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인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
남원=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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