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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노마' 대전 최초 5성급 호텔 현판 달았다

MICE 및 관광산업 기폭제 역할 기대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22-07-20 11:08

신문게재 2022-07-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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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박주영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장.
'호텔 오노마 대전'이 대전 최초 5성급 호텔로 지정됨에 따라 4월 개장한 대전컨벤션센터과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공원과 함께 대전의 MICE·관광산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주영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현판식이 열었다. 호텔 오노마는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5성급 타이틀을 따내며 중부권 최고 시설로 인정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호텔 오노마가 대전을 넘어 충청권 최초로 5성급 타이틀을 획득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리라 생각한다"며 대형 국제행사 유치와 지역축제 육성 등 마이스와 관광산업을 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텔 오노마는 38층 규모에 연회장과 카페,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총 171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최근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엑스포다리 야경과 함께 밤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보여주며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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