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제269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
시의회는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2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하였다.
처리한 조례안은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도 원안 의결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는 교통대란의 해소 등 보안 및 개선방안 검토를 제시 ▲2030 오산시 경관 기본계획(재수립)용역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는 범죄예방에 대한 고려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을 검토 등 다수의 의견을 제시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도 채택했다.
한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0월18일부터 10월26일 까지로 정했으며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270회 임시회는 9월19일부터 9월28일 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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