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7월 19일 주민참여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서구와 강화군을 인천대표 단체로 선정·지원했다.
먼저 서구 상생마을은 마을 옆 SK인천석유화학의 공장 증설문제로 갈등이 심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주민의 상생협약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민간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화군 남산마을은 마을협동조합 도시재생 지원사업인 '남산행복카페'와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인정받아 경제활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시재생의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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