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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창원·마산·진해 권역별 개최

감염병 확산 및 시민 운집 우려 먹거리 나눔 행사는 취소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2-26 10:01
  • 수정 2022-1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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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창원시는 미래혁신 성장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향한 염원과 시민 안녕 기원을 위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12월 31일 00시에 울리던 타종식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가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타종식은 창원특례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대표와 시민모집을 통해 추첨 된 10명 일반시민으로 구성돼 11개조로 나눠 3번씩 총 33번 울리며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창원지역은 창원 중앙도서관 뒷산 창원대종각에서 31일 늦은 밤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타종식, 신년 메시지 발표, 새해 시민 소망 인터뷰 영상 소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매년 가족 영화상영 및 먹거리 행사와 병행해 4시간 동안 진행됐던 타종행사는 감염병 확산 및 시민 운집 우려가 큰 먹거리 나눔 행사 미 실시로 행사 시간을 축소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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