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김순태 대표 |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김 대표는 올해도 변함없이 달려왔다.
김 대표는 강원도 울진군 산불피해 생필품 지원과 기부금을 시작으로 24가구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3가구 집수리, 16가구 소독 및 쥐잡이, 청소년 미혼모 지원 등 참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했고, 최근에는 어려운 6가구에 2500장의 연탄도 지원했다.
당시 김 대표는 순수하게 사비를 들여 구입한 약품과 장비를 활용해 사업장은 물론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손수 소독작업을 해 지역주민들의 극찬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강경읍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청소 및 방역 봉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선행을 실천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김순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가장 잘한 것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우리 부부가 함께 했다는 겁니다.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땀 흘리고 봉사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며 “2023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세워 더 많이 우리 지역 곳곳을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 대표의 부인이며 크리너맘 김세경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편의는 물론, 전문적이고 안전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이전보다 더 우수한 청소 효과를 기대할 고객님들께 전문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