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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합운동장 체육시설 등 개선... 이용편의 환경 조성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3-0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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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체육시설 이용편의 강화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7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민원 간담회에 이현재 시장과 하남도시공사, 시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시설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시설이용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 보수하여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수영장 락커룸 개선 및 로비 의자 배치 ▲강사 교체 등 운영상 소통 강화 ▲수영장 수압 및 온수 개선 ▲수영장 청결 유지 ▲탈의실 미끄럼 방지 ▲제2주차장 진출입로 개선 ▲주경기장 트랙 교체 공사 등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종합운동장 축구장 보조 A 경기장 인조잔디를 교체에 이어 3월과 5월 중 제2 주차장 진출입로 개선공사와 주 경기장 육상트랙 교체공사, 수영장 수압 및 온수 개선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종합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종합운동장 이전 용역 추진 ▲풍산멀티스포츠센터(2023년 7월 준공 예정) ▲파크골프장(2023년 8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3월) ▲위례복합체육시설(2025년 4월) ▲(가칭)시민행복센터(2024년 7월 ) 등을 추진 중에 있어 체육시설 이용 편의 강화에 나섰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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