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3회 인천시, 군·구 정책회의에서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인천 동구 화재 현장의 조기 복구에 대한 희망과 하나가 된 인천의 뜻을 모아 결정됐다.
앞서 지난 4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현대시장 화재 발생으로 총 205개 점포 중 47개 점포가 소실됐으며 피해액 등 재산 피해 규모는 집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화재로 발생한 큰 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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