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4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10개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괴산~감물 도로건설, 문광교~문광삼거리간 병목지점 개선 등의 사업이 조속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송 군수는"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이번에 건의 받은 지역의 현안사업들의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덕흠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괴산읍 서부리 일원의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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