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합운동장 전경 |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 개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최강의 중,고 배드민턴선수들을 가리는 꿈의 무대 열려
서산시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병운)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중,고등부대회에는 총 152개 팀 1천180명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중 개인전 488경기, 단체전 208경기가 진행된다.
서산시에서는 서산석림중학교 학생 10명과 서일고등학생 5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1일 약 1천 500명의 선수, 관계자, 관중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홍보와 서산시 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 대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4개의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자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규모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식'을 했다.
한서대 첨단항공모빌리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와 MOU 체결 모습 |
한서대 첨단항공모빌리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와 MOU
항공모빌리티 분야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지원 등 MOU 체결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는 첨단항공모빌리티 분야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3월 29일 태안UV(Unmanned Vehicle)랜드 시뮬레이터실에서 체결했다.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김중관 부센터장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노태승 소장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간 온·오프라인 정보 공유 및 제공 ▲드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 및 모집 ▲구직자 및 재직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한 업무협력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김중관 부센터장(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교수)은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의 뛰어난 기술 훈련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작용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 및 훈련과정 심사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훈련기관 선정 시 첨단항공모빌리티 분야 훈련과정 입교생은 교육비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한서대, 육군 제1789부대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한서대, 육군 제1789부대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의 업무협력 협약식이 3월 28일 오전 태안UV랜드 관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태안군·서산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높이고,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서대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김중관 부센터장과 육군 제1789부대 정지일 1대대장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 등 양 기관의 실증적 협력을 통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활성화 ▲드론운영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훈련·실습 지원 협력 ▲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기술교육 지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최초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태안UV랜드는 드론 서비스모델(드론 물류배송 등) 개발을 위한 기술 시험 및 운영을 활성화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서산여고 사격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3위 입상 사진 |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운란)는 3월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이루어진 제 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여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단체전 3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얻었다.
올해 첫 번째 대회인 제 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2학년 석민경 학생은 "올해 첫 대회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메달을 받게되어 기쁘고, 다음 번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여자고등학교 사격부 담당 체육교사 추민소 선생님은 "올해 첫 대회고 아이들이 긴장을 굉장히 많이 하는 모습을 보아서 저도 덩달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3학년이 없이 1,2학년만으로 구성되었으나 자신 있게 경기를 운영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10여 개의 대회가 남아있는데 이번 입상이 좋은 신호탄이 된 것 같고 아이들이 끝까지 자신을 믿고 나아가서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암초 과학실 정리사업 진행 모습 |
음암초 과학실이 깨끗해졌어요.
음암초 과학실 정리 사업 실시
서산 음암초등학교(교장 유병관)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과학실험실 및 과학준비실의 정리 사업을 실시했다.
과학실 정리 지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만들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과학실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리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지원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음암초 과학실에서는 학교지원센터 지원단의 지원으로 실험재료 중에서 현재 교육과정에 맞지 않거나, 사용 기간이 지나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진 교구를 선별하고,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던 교구의 재배치는 물론 폐기 물품 처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했다.
새롭게 정돈된 과학실을 본 교사와 학생들은 과학실을 둘러보며 환하게 웃었다. 또 불필요한 교구들을 폐기하여 더욱더 안전하게 과학수업 및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음암초등학교 유병관 교장은 "새롭게 단장된 과학실과 자료실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배움이 기대된다. 이번 과학실 정리 작업에 힘써주신 학교지원센터 및 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와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교 가는 길 음악봉사단 밴드 공연 모습 |
즐거운 학교 가는 길!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요.
학교 가는 길 음악봉사단 밴드 공연 첫 신호탄 울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29일 <학교 가는 길> 음악봉사단(단장 서정숙)의 밴드 공연이 서산성봉학교에서 첫 신호탄을 울렸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2023학년도 서산성봉학교 학교교육과정설명회'의 식전행사로 재학생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들로 가득 찬 서산성봉학교 본동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2023년도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 (史·藝·體)교육의 일환으로 감성과 정서를 키우고 음악이 흐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봉사단 <학교 가는 길>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교직원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밴드 동아리로서 앞으로 관내 초·중·고 30개교의 등굣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서산성봉학교 김선태 교장은 " <학교 가는 길> 밴드의 첫 공연을 서산성봉학교에서 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음악을 듣는 내내 연주가 훌륭해서 감동했고,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열심에 두 번 감동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첫 공연에서 앵콜이 나와서 준비한 곡을 모두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 사실 행복은 큰 것이 아니다. 우리는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 서산성봉학교에 와보니 재학생들의 행복이 전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을 생각하며 평등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여고 버스킹 공연 모습 |
봄이 오면 돌아오는 여고 버스킹!
여고어케인 버스킹으로 따스한 봄 맞이하기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운란)는 3월 29일 점심시간 동안 조회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버스킹 공연은 서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주도로 계획을 세우고,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춤, 노래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흥겹게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던 이00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기며, 따뜻한 봄을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에 끼가 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은 전했다.
이운란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및 진행한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에 열심히 노력해준 서산여자고등학교 학생부와 지도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 공동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대산중학교,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교육 시행
'학생, 학부모 참여예산제'제안사업 선정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7일, 본교 학생들을 위해 대형 전자시계를 각 층의 복도마다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전자시계는 타이머로 작동하는 것이 아닌 GPS를 이용해 작동하는 원리로 오차 없이 정확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멀리서도 잘 보이게 복도 중앙의 천정에 양면 대형 시계가 설치되어 시계가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작년 12월, '학생·학부모 참여예산제'에 대산중 전교회장(이찬주 학생)이 제출한 의견서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시간 관리가 필수인 학교생활에서 시각을 확인할 수 없는 장소가 있다는 사실에 개선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채택됐다.
350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었으며 사업 집행 후 잔액은 학생·학부모 참여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찬주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면 시간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쉬는 시간에 수업 알림 소리를 듣지 못하면 수업에 늦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라며 "복도에 시계를 설치한다면 매시간마다 학생들이 시계를 보고 늦지 않게 수업을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학생 교육과정 지원 및 교육 활동 사업을 학생과 학부모의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예산편성 과정에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직접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편성하여 학습자 중심의 재정 운용으로 자율성 및 민주성을 확보하고 학교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사업, 학교 운영 및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 기타 학교 단위에서 실현 가능한 사업이다.
서부평생교육원, 찾아가는 웹툰 심화진로체험 운영 모습 |
서부평생교육원, 찾아가는 웹툰 심화 진로체험 서부권역 중, 고 10교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4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36주간 충남 서부권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웹툰심화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웹툰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고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하며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나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서는 전문장비가 필요한 관계로 학교에서 개설하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 사업은 웹툰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 웹툰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웹툰기기(웹툰제작 전문가용 태블릿)를 활용하여 일회성 경험이 아닌 장기(심화)과정(평균 16시간)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강좌이다.
홍성 홍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서부권역(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6지역에서 희망하는 중, 고등학교 10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김대영 원장은 "웹툰진로체험을 통해 웹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웹툰 제작을 경험해 보면서 향후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부평생교육원, 찾아가는 독서교육, 학교지원 독서프로그램 개강 모습 |
서부평생교육원, 찾아가는 독서교육, 학교지원 독서프로그램 개강
아침 독서교실, 동화 체험 인성 교육 등 충남 서부권역 40교 지원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서부권역(당진시, 서산시,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행복한 첫걸음 아침독서교실'은 서부권역 10교에서 운영되며, 인성을 주제로 한 독서활동 프로그램 '동화체험 인성교육'은 서부권역 30교에서 운영된다.
두 사업 모두 독서 전문강사와 프로그램을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두 사업에 대한 전년도 평가 결과 평균 98% 이상이 만족으로 응답했을 만큼 참여학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영 원장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59회 도서관주간 운영 안내 홍보물 |
서부평생교육원,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밖으로 나온 도서관, 415 공룡데이, 체험 행사 3개 분야 8종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공룡 목욕탕> 우성희 작가와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하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나만의 LED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신나는 토끼 그림책 놀이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2023년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사진으로 찍어 기념일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동식 포토 부스와 함께하는 <서평세컷> 행사를 마련했다.
김대영 원장은 "봄과 함께 찾아온 도서관주간을 교육원 내,외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주간> 행사 사전 접수는 3월 29일 10시부터 4월 5일 17시까지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마을교사 양성의 요람, 2023 서산 시민배움터 운영 모습 |
마을교사 양성의 요람, 2023 서산 시민배움터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마을교사 양성을 위한 시민배움터 운영 연수를 3월 27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실시했다.
서산시민배움터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기부 활성화 목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학부모와 시민 대상으로 역사해설, 샌드아트,환경생태, 전래놀이, 바느질공예 등 5개 분야에 약 18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연수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마을교사는 다양한 학교참여 사업에 교육기부를 지원해,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학교 업무 경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분야별 역량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10회차의 심도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질 높은 마을교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 시민배움터 운영을 통해 학부모 및 시민들의 개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시민배움터가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관련 홍보물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북토크, 독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말하며, 1964년 이래로 올해 59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이다.
이를 기념해 이번 도서관 주간은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 천문학자 이명현, 도서평론가 이권우, 과학관장 이정모 작가의 「책과 나이듦과 과학에 대한 북토크」 ▲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백드롭페인팅」 ▲ 도서관 별명을 지어주는 「참 괜찮은 별명」 ▲ 해미도서관 지도를 받아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해미도서관 로드 완주 도전」 ▲ 그림책 원화 전시 등 9종의 독서문화 행사가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북토크'와 '그림책과 함께하는 백드롭페인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해미도서관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윤병훈 관장은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행복한 도서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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