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가 20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실시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도 시도·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지부로 선정되고, 2022년도 교육 우수지부에서도 최우수지부로 선정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일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한해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실적과 조직관리, 재정자립, 중점운동, 특색사업, 홍보, 교육 등 시도새마을회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시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전시새마을회가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2년 대전시새마을회는 한해동안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를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운동, 3R자원재활용운동, EM 흙공 던지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 새마을 이동빨래방 운영, 우리동네 안전지킴이활동, 수해와 산불현장 복구지원활동 ▲시민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골든벨,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추진했다.
특히 ▲ '영구(young & 舊) 잇기'와 '세대공감'이라는 정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MZ세대 대학새마을 동아리를 8개 대학에 구성해 운영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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