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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 사천시장, 국회 찾아 우주항공청 조기설립 초당적 협조 요청<제공=사천시> |
더불어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등 우주항공청 성공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천시와 경남도 노력과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일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인 과방위로 접수된 '정부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재명 당 대표,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영, 정필모, 최인호, 박찬대, 민홍철, 설훈 등 더불어민주당 8명 국회의원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우주항공청 사천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은 임기 내 특별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박 시장은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조경태, 엄태영, 윤상현, 주호영, 배현진, 하영제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도 6명을 만났다.
또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도 만나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박동식 시장은 "뉴스페이스 시대 도래에 따라 우주 시장 선점을 위한 전 세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역량이 우주항공청에 결집될 수 있도록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을 빠르게 통과시켜주기를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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