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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중진공 미래 모빌리티 공동행사 '호응'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3-05-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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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글로벌통상학과 재학생은 12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지역 우수 모빌리티 탐방 시간을 가졌다.
호서대 글로벌통상학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본부는 최근 공동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협력 행사를 연이어 실시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중진공 배경화 충남본부장은 호서대 글로벌통상학과 학생 대상 특강에서, 충남의 주력산업과 주요 기업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취창업 전략 방안을 제시, 취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혀줬다.



특강이 끝난 후 양 기관은 2차 행사로 학생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지역 우수 모빌리티 탐방 시간을 가졌으며 대일공업 문상인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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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글로벌통상학과 재학생는 12일 대일공업 문상인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상인 대표이사는 학생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기반산업으로서 모빌리티 기업의 경제 산업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지역의 우량기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두 기관은 2022년 12월 호서대 천안캠퍼스가 설립된 이래 최초로 '찾아가는 수출/우량기업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많은 호서대 학생과 수출 우량기업의 관심 및 호응을 받은 바 있었다.

호서대 이노신 교수는 "중진공과의 공동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호서대 글로벌통상학과 학생이 충남도 소재 우수 모빌리티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하는 등 속속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이는 충남지역 대학이 육성한 인재가 지역 우수기업에 양질의 취업을 하고, 지역 착근 가능성을 높이는 모범적 사례"라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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