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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강유역본부, 홍수기 대비 댐·보 운영 점검 회의 개최

올 여름 엘니뇨 영향 집중호우 예상…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물 관리 실현

이승규 기자

이승규 기자

  • 승인 2023-06-08 10:42
(6.9, 한국수자원공사) 관련사진(1)
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장병훈)는 6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홍수기에 대비해 금강 유역 내 다목적댐·다기능 보의 운영과 시설물 관리계획 등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6.9, 한국수자원공사) 관련사진(2)
이날 회의는 장병훈 본부장 주재로 금강유역관리처와 용담댐지사·대청댐지사·보령권지사·금강보관리단 등 업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과 댐별 홍수조절 계획·시설물 점검결과 및 개선계획·부유물 저감을 위한 오염발생원 관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댐별 현안 사항 등을 공유하며, 이상기후 영향에 따른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도록 댐별 운영수위 설정·방류계획 등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장병훈 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엘니뇨 영향으로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본부와 지사 간 협업과 소통,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한 유역 물 관리를 실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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