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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제299회 고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선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 사업연도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모양성 마을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민간 위탁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경신 의원, 임종훈 의원, 오세환 의원의 군정 질문이 있었다.
이경신 의원은 농어민 이동권 보장대책, 고수면 소재지 도시가스 확대 시행, 사계절 전천후 스마트 에어돔 도입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임종훈 의원은 고창갯벌 보존과 활용에 따른 대표 수산물 육성과 특구 지정 문제, 바지락 공동브랜드 개발과 먹자골목 조성 방안, 마을 입구 표지석 태양광 LED 방식 활용 등에 대해 질의했다.
오세환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폐사와 밀원 숲 조성 문제, 미당 시문학관 명칭 변경 등 친일 잔재 처리 문제, 대성고등학교 활용방안 및 공용터미널 폐업 시 대책(흥덕, 해리, 대산)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고창군수로부터 답변을 듣게 되며 군정 질문과 답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해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도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군정 질문에 임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수께서는 군정 질문이 군민의 민의를 대변한 것임을 유념해 책임 있는 견해를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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